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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 뒤늦은 종합 검사

얼마전 집으로 날아온 '자동차 검사 기간 경과 2차 경고문'을 보고 서둘러 검사를 맡기로 합니다. 시에나 차량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걸 진작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정신없이 살다보니 기한이 지난줄도 몰랐습니다. 22년 11월 28일 기준으로 앞/뒤 한 달 씩, 총 두 달 동안이 기간이었는데, 오늘이 1월 17일이니 20일 정도 지난 셈입니다. 당일에 검사 가능한 곳이 별로 없어 집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골랐습니다. 기아오토큐 동안산서비스. 서해안고속도로 매송IC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갈 땐, '팔곡일반산업단지'를, 올 땐 '각골공원'쪽을 거치는 반시계방향 루트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오토큐와 함께 운영하는 검사소네요. 입구에서 내려 고객대기실에 들어가 대기합니다. 직원분이 알아서 차를 줄..

일상 이야기 2023.01.17

고지혈증 약 복용 시작 - 리바젯정 10/10mg

작년 말에는 이런저런 정형외과적 부상 + 급성 부비동염으로 고생을 했었는데, 이번엔 콜레스테롤이 문제네요. 작년 마지막 날 12월 31일.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직장인으로서 건강보험공단에서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검진을 연도가 바뀌기 전에 받아야 했었고, 고혈압 약을 복용한 이후부터 1년에 1~2번 씩 정기적으로 받아오던 검진도 시기를 한참 지났던 터라 겸사겸사 해서 받았네요. 공단 검진만 했으면 무료인데, 혈압 때문에 받아왔던 검진에 항목들 몇 가지가 추가되어서 3만 얼마 정도 비용이 나왔었습니다. 여튼, 검진 결과는 1월 초에 이메일로 통보되어 왔습니다.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콜레스테롤 수치들이 정상 범위를 벗어난 것 외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왔네요. 뒤이어 한 달 치 고혈압약을 받으러 방문한..

일상 이야기 2023.01.14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 THINK and GROW RICH

참 재미있는 책이다. 부의 비밀은 이 책 전체에서 적어도 100번은 언급된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콕 집어 언급되지는 않을 것이다. 당신이 준비된 사람이라면, 최소한 한 장마다 한 번 이상은 그 비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준비된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이 책에서 설명하지 않는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알아내야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 기회를 빼앗고 싶진 않다.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면, 이 책 어디에서든 그 비밀이 튀어나와 당당히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다. 그 신호를 첫 번째 장에서 감지하든 마지막 장에서 감지하든... 수수께끼 같은 얘기가 초반에 계속 나온다. '비밀이 뭘까 대체?' '뭐길래 어디서든 튀어나올 수 있다는 걸까?' 그렇게 궁금함을 품은 채 읽어나가던 중, 전체 432 ..

일상 이야기 2023.01.14

노트북 침대테이블 VISVI VT-K8 구입

쇼파에 앉아 노트북을 하려고 구매한 카멜 노트북 베드 테이블 ND600. https://www.dwnc.me/14 카멜 노트북 베드 테이블 ND600 구입 작년 11~12월 동안 방 배치 바꾼다고 그렇게 난리 법석을 떨었건만, 요즘 들어 쇼파에 앉아 컴퓨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남는 모니터암을 활용하는 쪽으로 머릴 굴려봤지만, 여러 www.dwnc.me 스토퍼가 너무 왼쪽으로 치우쳐있는 점이 불만이었습니다. 부족한 점을 보완해줄만한 제품을 찾아봅니다. 노트북을 중앙쯤에 올려둘 수 있는 제품은 많지만, 마우스까지 떨어지지 않게 잡아주는 제품은 많지 않네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 골라 보았습니다. 주문한 지 하루만에 제품이 왔습니다. 가로 폭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600mm 세로 폭은 450m..

일상 이야기 2023.01.12

카멜 노트북 베드 테이블 ND600 구입

작년 11~12월 동안 방 배치 바꾼다고 그렇게 난리 법석을 떨었건만, 요즘 들어 쇼파에 앉아 컴퓨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남는 모니터암을 활용하는 쪽으로 머릴 굴려봤지만, 여러 제약 사항들 때문에 딱히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진 않네요. 그러다가 침대위에서 사용하는 미니 테이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찾아보니 이미 제품이 있네요. 그것도 노트북 사용을 타깃으로 한!! 바로 질렀습니다. 가로폭 52cm 랑 60cm 짜리가 있는데 큰 걸 선택했고, 99% 조립된 상태로 배송되어 왔습니다. 상판을 기울였을 때 노트북과 마우스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막아주는 스토퍼를 직접 끼워주는게 조립 과정의 전부네요. 상판 사이즈는 너무 크지도 그렇다고 작지도 않고 딱 적당합니다. 그런데 스토퍼의 위치가 애매합니다..

구매 후기 2023.01.10

221211 갈비뼈 골절

벌써 한 달 전 얘기입니다만, 갈비뼈가 부러졌습니다. 자전거 때문에요. 자전거 때문이라 하면, 타다가 넘어졌나보다 생각하기 쉬운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https://www.dwnc.me/10 서재 리뉴얼 (221124-29) 발디딜 틈이 없다 컴퓨터, 스마트로라, 금고, 자전거 등을 비롯해 얼마 전 거실에서 쫓겨난 워킹패드까지.. 온갖 잡다한 물건들이 입주해 있는 서재 모습입니다. 이 지경이 되니, 방에 잘 안들어 www.dwnc.me 지난 11월에 했던 서재 리뉴얼 이후로도 방 배치를 몇 번 더 바꾸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실내용 자전거를 로라에 떼었다 얹었다도 자주 반복하게 되었죠. 'QR 레버 방식'으로 바퀴를 고정하는 자전거는 로라에 얹을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프레임 아..

일상 이야기 2023.01.10

제3경인고속화도로 미납통행료 납부하기

바쁜 나날을 보내던 중, 잠시 여유가 생겨 고속도로 미납통행료를 납부하기로 합니다. 12월 초 집으로 날아온 미납통행료 납부고지서입니다. 시에나 차량 미납건 입니다. 지난 11월 초 쯤, 제3경인고속화도로 물왕 톨게이트를 지나면서 미납되었네요. 태양광 충전 방식의 하이패스 단말기를 사용중입니다. 차를 지하주차장에 오래 세워뒀더니 배터리가 다 되서 꺼졌던 것 같습니다. 이미 전원이 꺼진 기기가 충전하라는 알림 따윌 울려줄 리 없었겠지요. 하이패스 통과할 때 단말기 미부착 경고음을 듣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짬 날 때 납부해야지 하며 차일피일 미뤄왔었는데, 아직 납부기한이 지나진 않았네요. 다행입니다. 요즘 시대에 계좌이체 계좌이체가 웬말이냐 싶어, 앱이나 웹사이트 통한 처리 방법이 없나 찾아봤습니다. 아쉽..

일상 이야기 2022.12.21

아우디 A5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저녁. 1년 가까이 미루고 미루던,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를 실행에 옮기기로 합니다. 스페어 키 덕분에 이렇게 질질 끌 수 있었던 것이지, 키가 하나였다면 배터리 부족 표시 뜨는 즉시 교체했을 겁니다. 생김새가 조금 다른 두 키입니다. 희안하게도 트렁크 버튼 외엔 똑같이 생겼습니다. 이런 식의 차이를 둔 이유가 뭔지, 전혀 감도 안잡힙니다. 뒤쪽은 좀 더 차이가 크네요. 같은 차량 키가 맞나 싶을 정도에요. 여튼, 작업을 시작해 봅니다. 은색으로 된 키 헤드(?) 부분의 측면 검은 부분을 양쪽에서 꾹 누른 채, 헤드 부분을 잡아당깁니다. 그러면 키 몸체와 헤드가 분리됩니다. 마찬가지로 좀전의 검은 부분을 꾹 누른 채 잡아당기서 배터리 케이지도 빼내줍니다. 눌러야 하는 부분이 워낙..

일상 이야기 2022.12.02

서재 리뉴얼 (221124-29)

발디딜 틈이 없다 컴퓨터, 스마트로라, 금고, 자전거 등을 비롯해 얼마 전 거실에서 쫓겨난 워킹패드까지.. 온갖 잡다한 물건들이 입주해 있는 서재 모습입니다. 이 지경이 되니, 방에 잘 안들어가게 되네요. 컴퓨터를 쓸 일이 생겨도 웬만하면 거실에 앉아 핸드폰으로 처리할 정도. "이래선 안 되겠다."라는 생각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시작합니다. 공간 부족으로 인한 리뉴얼이다 보니,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느냐가 최우선 사항입니다. 거의 3~4일을 고민한 끝에, 최선의 결정을 내리고 바로 작업을 진행합니다. 대부분의 물건들이 바깥으로 빠진 뒤, 처치곤란 책상이 남았습니다. 넓을 수록 좋다는 허황된 생각에 빠져 구매한 녀석인데, 중요한 걸 하나 잊고 었었지요. '방이 어느 정도 커야 한다'는 전제 말이에요..

일상 이야기 2022.11.30

CYCPLUS M1 자전거 속도계 개봉

'구입'이 아닌 '개봉'이라 하는데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자전거를 3대 보유중입니다. 3대래봤자 다 합친 가격이 기함급(프리미엄급) 한 대 가격의 반의 반에도 못미친다는게 함정이지만요. 여튼, 필드에서 운동할 때 타는 로드자전거, '배곧따릉이' 입니다. 운동용인 만큼, 속도계도 달려 있습니다. 속도는 물론 심박이나 파워 등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고 저장하기 위해 속도계는 필수적인 장비죠. 실내 로라용 자전거는 컴퓨터가 그 역할을 대신해 줍니다. 문제의 마실용 자전거입니다. 자전거가 이거 한 대 뿐이었다면 얘기가 달라졌겠지만, 필드용과 실내용을 주로 타며 데이터의 노예가 되었더니 마실용에도 속도계가 있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의 지령을 받아 결국 지르고 말았습니다. 무려 6개월 전..

구매 후기 2022.11.18

인천종합터미널 고속버스택배 수령하기

일요일 아침. 푹 자고 10시 쯤 눈을 떠보니, 택배가 올거라는 카톡이 와 있네요. 고속버스택배 도착 알림입니다.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서 종종 이것 저것 보내주시는데, 이번엔 평소보다 한참 일찍 보내셨습니다. 아침 6시 45분에 출발해 10시 45분에 도착하는 스케쥴이네요. 인천터미널로 바로 출발합니다. 몇 달 전부터 공사에 들어가 사용할 수 없었던 기존 주차장(동편)으로 가 봅니다. 공사는 다 끝났는데, 버스 전용 주차장으로 바뀌었네요. 그 옆, 서편 주차장도 무슨 공사가 아직 진행중이라 높은 가림막이 쳐져 있고요. 그나마 얼마전 새로 마련된 주차 공간이 있어 그 쪽으로 향합니다. 롯데백화점 서편을 남북으로 지나는 길이 '예술로', 동편은 '연남로'입니다. 예술로를 타고 북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주차장 ..

일상 이야기 2022.11.14

2022 독감 예방접종

독감 주사 맞고 왔습니다. '올핸 꼭 좀 맞자'는 와이프의 얘길 흘러넘기며, 매년 미접종 상태로 겨울을 보내왔었습니다만, 올핸 어찌하다 보니 병원 로비에 앉아 있네요. 여기가 동네에서 가장 싼 곳이랍니다. 4.5만원까지 하는 곳도 있다는데, 여긴 3만원에 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방문해보니, 예약을 하고 와야 맞을 수 있다네요. 수량 때문에 그런 것 같던데, 다행히 2.5만원짜리로 진행 가능하다길래 오케이 했습니다. 2.5만원짜리도 '4가'입니다. 간호사님 말로는 제조사만 다르다고 하네요. '녹십자'처럼 유명하진 않지만, '일양' 정도면 한 번 쯤은 들어봤을만한 이름입니다. 접종 전, 의사 선생님과 간단한 면담을 합니다. 이전에 독감 주사 맞고 별 문제 없였냐, 알레르기 같은건 없냐 등등 통상적인 ..

일상 이야기 2022.11.14

낙엽

11월도 벌써 1/3이나 지났습니다. 이번 한 주도 뭐했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지나왔네요. 금요일이라 하이볼 한 잔 말아마실 재료를 사러 집을 나섰습니다. 못보던 낙옆이 길을 뒤덮고 있습니다. 이번 주 5일 내내 출퇴근을 집 (지하주하장) 회사(지하주차장) 왕복만 했었으니, 한참만에 바깥에 나가보는 셈이긴 한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변화가 크게 느껴지네요. 저물어가는 가을, 이제 곧 겨울이 찾아오겠지요. 그렇게 또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남은 한 해 다들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일상 이야기 2022.11.12

바다향기수목원, 카페나루

https://www.dwnc.me/4 대부도 문글램핑 가족들과 글램핑을 다녀왔습니다. 대부도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대부황금로'를 타고 가다 보면 전곡항 가기 조금 전 왼쪽에 있는 곳입니다. 널찍한 주차장이 있는 메가 커피 매장이 보이고 그 www.dwnc.me 글램핑에서의 1박을 무사히 마치고, 그냥 집으로 복귀하기 아쉬워 근처 수목원에 들렀습니다. 2019년 개관한 바다향기수목원 입니다. 어딜 가든 꽤 된 곳들이 대부분이라 여기도 10~20년은 되었겠거니 했는데, 아니네요. 코로나가 터지기 겨우 1년 전 오픈한 겁니다. 아쉽게도 한 바퀴 삥 돌아보는 순환코스는 없습니다. 왔던 길로 되돌아오는 왕복코스 뿐이네요. 입장은 무료네요. 날씨가 쌀쌀한 덕분에 공기가 맑고 화창합니다. 그렇다고 그렇게까지 춥진..

일상 이야기 2022.11.06

대부도 문글램핑

가족들과 글램핑을 다녀왔습니다. 대부도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대부황금로'를 타고 가다 보면 전곡항 가기 조금 전 왼쪽에 있는 곳입니다. 널찍한 주차장이 있는 메가 커피 매장이 보이고 그 뒤편으로 글램핑장이 있습니다. 주차는 메가커피 앞 주차라인 해야 하지만, 짐 싣고 내리기 위해 잠시 진입하는건 가능하다 합니다. 이름처럼 달(moon) 모양을 모티브로 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모래놀이터와 볼풀장이 있습니다. 그 밖에 우와 할만한 건 딱히 없습니다. 공간이 넓어 글러브를 가져와서 캐치볼 정도는 충분히 할만한데, 이 날은 추워서 나갈 생각조차 안들더군요. 침실 밖 거실 공간, 에폭시 코팅이 된 저 맨들맨들한 공간마저도 바닥 난방이 됩니다. 물론, 신발 벗고 들어가야 뜨끈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

일상 이야기 2022.11.05

실내 자전거 즈위프트 모니터 세팅 : 여전히 현재 진행형

어느 새 11월입니다. 점점 날이 추워지고 있네요. 실내 라이딩 시즌이 되어간다는 얘기죠. 실내에서 자전거를 타는 방법으로, 가장 저렴하고 간단한 '평로라' 가 있습니다. 바깥에서 타는 자전거 그대로 타는 건데요. 초심자의 경우 중심을 잡는데에 적응 기간이 필요합니다. 바퀴가 실제로 회전하기 때문에, 소음과 분진 문제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나홀로 라이딩'이 되어버린다는 게 단점입니다. 벽보고 1~2시간씩 페달질 하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TV나 유튜브를 보면서 타기도 합니다. 평로라에서 좀 더 발전된 형태도 있습니다. '스마트 로라'라는 녀석입니다. 이름부터가 스마트하게 느껴지죠? 뒷바퀴를 뺀 자전거를 스마트 로라에 얹어주고, 컴퓨터나 태블릿에서 실내 라이딩 앱을 실행하면 됩니다. 앱이 스마트 ..

일상 이야기 2022.10.31

생일 - 41th

41번째 생일. 즉, 만 41살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사무실 출근 대신 집에서 일좀 하다가, 점심먹고 와이프랑 집근처 카페에 들렸습니다. 바다뷰는 언제봐도 좋습니다. 저녁엔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을 했습니다. 직원이 고기를 구워주는 곳이라, 애매하면 여기부터 찾게 되네요. 이 집 돼지껍데기 처음 먹어봤는데, 지금껏 먹어본 것들 중 원탑입니다. 한 번 맛을 봤으니, 다음부턴 무조건이네요. 집으로 돌아와선 케익으로 마무리를 해줍니다. 그렇게 이번 생일도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일상 이야기 2022.10.28

블로그 다시 시작 (feat. 티스토리)

저녁에 자려고 누워서 SNS 프로필 바꿀거 찾던 중, 얼마되지 않은 듯한 사진이 눈에 확 띄네요. 그런데, 촬영 날짜를 보니, 무려 2달 전이네요? 하아.... 눈 깜짝할 사이에 2달이라니 ㄷㄷ 나이가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것처럼 느껴진다는 건 만고불변의 진리고, 실제로도 몸소 느끼고 있었지만, 이번 사진은 그 정도가 상당했습니다. 저 날 거북섬에 축제가 있었고, 무료 개방한 인공서핑장 들어갔다가 아는 가족을 만나 애들끼리 놀았던 기억.. 진짜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근데 그게 2달 전이라니, 그럼 그 때 이후로 지금까지 난 뭘 하고 있었던 건가... 시간이 순삭된 느낌. 시간이 허무하게 버려진 느낌이었습니다. 아... 어떻게 해야 할까? 일기를 써 두면 기억해내는데 도움이 될테니 좀 나아질까? 싶다..

일상 이야기 20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