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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생각 정리에 도움이 되는 진짜 이유

글쓰기는 생각 정리에 도움이 된다. 많이 들어본 얘기다. 그 원리나 과정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들어본 적은 없다. '글쓰기를 하려면 생각을 해야 한다. 생각을 하면 당연히 생각 정리에 도움이 되는거 아니겠어?' 아마 이 정도로 생각해오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오늘은 글쓰기와 생각 정리의 관계에 대해, 조금 다른 관점의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 내용을 정리해보려 한다. 생각을 잘 표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가치도 있다. 쉽진 않지만, 생각을 잘 표현할 수만 있다면 모든 면에서 유리하다. 어떻게 '해야'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꿀팁이나 묘안 같은게 있을까? 그런 건 없다. 어떤 '방법' 같은게 있는 게 아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표현하고자 하는 생각이 잘 정리되 있으면 된다. 잘 정..

생각 정리 2023.04.07

230327-0402 주간 일상

3/27 월요일eq900 5.0 v8! 20만km를 뛴 16년식 아니면 17년쯤 된다. 국내에서 가장 싼 값에 v8 엔진을 느껴볼 수 있는 차다 3/31 금요일집에 한 3주 가지고 있었나. 회사 대표가 돈내고 탄다길래 가져다 주었다. 아들 친구네 가족이랑 식사하러 가는 중. 아빠들끼리는 첫 만남이라서 처음엔 좀 뻘쭘했지만, 술이 들어가니 모든게 해결되었다. 4/1 토요일전날 과음으로 인해, 감기가 확 심해졌다. 병원 가서 약 받아왔다. 의사가 코감기 + 축농증 이라고 했다. 그날 오후, 공기는 별로였지만 날이 따뜻해서 가족 마실을 나갔다. 자전거로 옥구 공원까지 간 뒤, 옥구산 정상에 올랐다. 해발 266m 짜리라 금방 올라갈 수 있다. 4배 광학줌 되는 폰카의 진가는 이럴 때 드러난다. 줌으로 당겨 찍..

일상 이야기 2023.04.06

결국 문을 닫게 된 나의 첫 자전거 동호회

내가 처음 활동했던 자전거 동호회가 폐쇄된다는 얘길 들었다. 그렇게 될 줄 알았다. 2021년 여름, 나는 동네 자전거 동호회에 가입했다. 여느 입문자들처럼, 즐겁고 열정적으로 자전거를 타러 다녔다. 좋은 분들도 많이 알게 되었다. 이듬해 5월, 동호회 회원들간의 갈등이 있었다. 탈퇴한 멤버들이 새 동호회를 만들었다. 그곳이 내 두 번째 동호회, 지금 내가 활동중인 동호회다. 동호회 회원들간의 갈등 얘기는 너무 흔해빠져서 식상할 지경이다. 그렇지만, 당시 얘기 없이는 글을 완성할 수 없다. 최대한 짧고 쉽게 적어보겠다. 갈등의 원인은 이랬다. (편의상 '운동파'와 '운영진'으로 구분) 운동파 : 자전거좀 자유롭게 타자 vs 운영진 : 우리가 타라는대로 타라 당시 운영 방식은 좀 특이했다. 모든 라이딩은 ..

생각 정리 2023.04.05

'익숙한 것에 대한 편애'의 부작용

인간은 익숙한 것을 선호한다. 선호한다는 말은 '다른 것보다 더 좋아한다'는 뜻이다. 인간은 많이 보고 듣고 겪었던 것을 그렇지 않았던 것들보다 좋아한다는 얘기다. 합리적인 이유가 아닌, 익숙한 정도에 의한 선호이므로, '편애'라고 얘기할 수도 있겠다. 이러한 특성은 진화적 관점에서 당연한 결과다. 예를 들어 보자. 인류의 오랜 역사 동안, 항상 먹던 것만 먹어온 사람과 처음 보는 음식을 경계하지 않는 사람 중, 어느 쪽이 더 많이 살아남았을까? 익숙한 지역에서 평생을 머무는 사람과 새로운 곳을 탐험하길 즐겨했던 사람 중, 어느 쪽이 더 많은 자손을 남겼을까? 익숙한 것을 선호하는 쪽이 더 오래, 더 많이 살아남았다. 그 결과, 인류는 익숙한 것을 선호하는 성향을 가지게 되었다. 그런데, 인간의 유전자 ..

생각 정리 2023.04.04

생각의 가지를 키우기 위해 글을 쓰다

사람은 하루에도 수백, 수천가지 생각을 한다. 아니 어쩌면 수만, 수십만가지일 지도 모르겠다. 쓸데없는 잡생각일수도 있고, 유의미한 결과로 이어지는 생각 사슬의 시작점일수도 있다. 대단히 지능이 높은 사람이라면, 너무나 쉽게 필요한 생각들을 추려내 의미있게 활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그러한 능력이 없다. 그래서, 생각의 정리가 필요하다. 어떤 내용으로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글이 술술 써지는 경우는 드물다. 주제의 이름 정도만 머릿속에 맴돌 뿐, 머리속에서 생각의 흐름이 매끄럽게 이어진다는 느낌을 받기 어렵다. 반면, 걷거나 샤워할 때처럼 약간 멍하게 온갖 생각들을 자유롭게 하는 동안은 창의적이고 신선한 생각들이 종종 튀어나온다. 심지어 몇몇 생각들끼린 절묘하게..

생각 정리 2023.04.03

230320-26 주간 일상

3/20 월요일 ~ 3/23 목요일 회사 투자 건 & 지인 사망으로 바쁜 주중을 보냈다. 3/24 금요일 동호회 새 로고 탄생. 미술 전공이신 멤버분께서 손수 만들어 주셨다. 굉장히 눈에 잘 띄고 각인되기 쉬운, 예쁜 로고다. 특히,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처럼 느껴지는 배경의 저 디테일은 자전거 좀 타 본 사람이라면 다들 공감할 만한 내용이다. 새 로고에 삘을 받아, 황사 속 불금 라이딩을 조졌다. 3/25 토요일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고기 파티를 하는 것 같다. 3/26 일요일 오래만에 차이나타운에 갔다. 처음 먹어본 하얀 짜장. 일반 짜장과 색깔만 다르고 맛은 비슷할 줄 알았는데, 맛도 꽤 다르고 입맛에 잘 맞았다. 말이 짜장이지, 다른 이름 붙여놨더라면 짜장을 떠올리지 못할 정도였다. 식사 후, 월..

일상 이야기 2023.04.03

본능에게 지배당하는 사람이 할 일을 미룬다

할 일을 미루는 건 좋지 않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초등학생도 알만한 내용이다. 문제는 알면서도 실천이 안된다는 것이다. 머리로는 알지만, 그걸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다. 요즘들어 가장 고민스런 포인트다. 알면서도 행하지 못하는 이유. 그게 착각 때문이라는 걸 까발려본다면, 실천의 원동력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정리해 본다. 할 일이 있다. 그러나, 하지 않는다.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당장 편하고 싶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굉장히 편하다. 티비나 유튜브를 본다던가, 가만히 누워 멍때리고 있으면 천국이 따로 없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압박감은 커진다. 뒤늦게 시작하면 조급함 탓에 일이 잘 안풀리기도 한다. 충분히 알만한 단점이지만, 이걸 뻔히 알면서도 미룬다. ..

생각 정리 2023.04.02

230313-19 주간 일상

3/13 월요일 #팔각도 에서 저녁을 먹었다. 3/14 화요일 날씨가 너무 좋았다. 3월 중순. 평일 야간 라이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여전히 부상중인 다리를 끌고 살살 타보기. 아픈듯 안아픗든, 애매하다. https://youtu.be/5rUicqgnBkk 3/18 토요일 다음 날 장거리 라이딩 준비차, 자전거 세차를 맡겼다. 직접 하려면 여기저기 땟국물 튀고 난리도 아닌데, 돈주고 맡기니 새 자전거가 되서 돌아왔다. 크게 부담스런 금액도 아니어서, 분기에 한 번 정도 하면 괜찮을 것 같다. 바람쐬러 근처 바닷가로 산책을 나갔다. 근데, 바람이 너무 쎘다. 세차도 했겠다, 핸들 각도를 좀 조절해 봤다. 핸들이 올라간 만큼, 좀 더 편한 라이딩을 할 수 있길.. 3/19 일요일 올 시즌 첫 강화도 라..

일상 이야기 2023.04.01

230306-12 주간 일상

3/6 월요일 3월입니다. 라이딩 시즌 시작! 이날 어느 코스를 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해 찾아봤습니다. 배곧뺑뺑이랑 논현동뺑뺑이를 탔었네요. 다리(오금) 부상이 아직 낫질 않아 살살 탔던 기억이 나네요. 3/7 화요일 퇴근길 뷰. 멋진 샷이 나올거 같아 찰칵. 구글 픽셀 폰의 색감은 정말 따라올 자가 없습니다. 목 통증좀 줄여보겠다고 구입한 목 교정기입니다. 효과가 확실히 있긴 합니다. 꾸준히 사용한다면 말이죠 3/8 수요일 sns 광고 보고 구입한 책, '브랜드 디렉터' 브랜드 디렉터들과의 인터뷰 내용이 담긴 책입니다. 읽을만 합니다. 3/11 토요일 다리는 아직도 회복중. 집에서 슬슬 페달을 굴려 봅니다. 오후에는 와이프 친척 동생들 만나러 성수동에 갔습니다. 10년 만인지 15년 만인지 가늠도 안됩..

일상 이야기 2023.03.31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짧게 쓰는 연습을 하자

글을 '잘' 쓴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뛰어난 사고력이나 글재주 등, 뭔가 '우월한 능력'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의외로 답은 간단하다. 그냥 짧게 쓰면 된다. 같은 내용을 보다 짧게 쓰면 된다. 긴 글과 짧은 글 중 어느 쪽이 읽기 쉽고 편한가? 당연히 짧은 글이다. 같은 내용인데, 쉽고 편하게 읽히는 것. 그게 잘 써진 글이다. '잘' 이라는 수식어의 함정에 빠져, 엉뚱한 곳에 에너지를 쏟지 말자.

생각 정리 2023.03.30

ASUS 비보북 구입 : M1702QA-AU005

리퍼 노트북 하나 구매했습니다. 본가 부모님께서 쓰시던 노트북이 너무 낡고 오래되, 교체해드릴 목적입니다. 유일한 조건은 '화면 최대한 클 것' 입니다. 데스크탑처럼 쓸 녀석이라 무게나 배터리 용량은 상관 없고, 성능은 셀러론 급의 초 저성능만 아니면 OK 였죠. 심지어 리퍼여도 노 상관. 그래서 고른 녀석입니다. 50만원 언더에 구매했다는 점도 상징적(?)인 의미 되시겠습니다 ㅎㅎ 리퍼라 그런가 이미 테이핑 한 차례 뜯은 자국도 선명하고요.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내용물은 별거 없네요. 노트북 본체와 전원 어댑터가 전부입니다. 큼지막하니 좋습니다. 터치패드 우측 상단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있네요. 성능은 엉망이겠지만, 카메라도 있긴 있구요. 왼쪽에는 usb 포트 1개와 열기 배출구. 3.5파..

구매 후기 2023.03.12

230227-0305 주간 일상

2/27(월) 사진은 없지만, 주력으로 삼고 있는 회사의 큰 행보가 어느 정도 잘 확정되었다. Good~ 2/28(화) FMTC 측과 MOU 체결 3/1(수) - 삼일절 아들이랑 책 읽으러 카페로 ㄱㄱ 좀 컸다고, MTB 보다는 바퀴 얇은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좋아함 ㅋ 로드 자전거 사주면 난리 나겠지? ㅎㅎ 3/2(목) 내 생애 첫 신차이자, 회사에 팔아먹었던 니로 차량이, 영영 볼 수 없는 먼 곳으로 팔려가 버렸다. (부산 케이카) 내가 돈 많이 벌면 다시 사주마 ㅠㅠ 배곧뺑뺑이 (자전거 라이딩 코스 이름) 탈 때면 항상 찍는 샷. 이날 3바퀴 째, 오금 통증이 슬슬 올라와서 먼저 멈춤! 3/3(금) 회식 마치고, eq900 타고 귀가 중. 역시 기함은 기함! 20만 km 탄 차량 치고 거의 멀쩡! 어..

일상 이야기 2023.03.08

230220-26 주간 일상

2/21(화) 퇴근길에 신시아로 직행. 저녁 먹었던 것 같은데... 음. 즈위프트 열심히 타기. 프레임 잘 나옴 (144 프레임) 집에서 가장 비싼 컴을 로라용 컴으로 사용 중 ㅋ 2/24(금) eq900 (중고) 도 출고 되고, 카니발 (신차) 도 출고 되고. 카니발 타고 퇴근! 2/25(토) 부모님 지인 딸 결혼식. 내가 중학교 시절, 2~3살짜리 애기였는데, 벌써 30살이 넘어 시집을 간다네. 제일 기억에 남는 모습이, 나 고등학교 땐가, 7~8살 정도일 때 모습인데, 지금 우리 딸 나이랑 비슷해서 딸 시집 보내는 아저씨 마음, 되게 공감됨 ㅠㅠ 결혼식 참석 마치고 집으로 ㄱㄱ 다음날 라이딩(시륜제)때 입을 방한복 검색 중. 2/26(일) 팀브릭 자전거 동호회 2023년 시륜제. 두둥!! 그리고 즐..

일상 이야기 2023.03.08

230213-19 주간 일상

2/13(월) 요즘 아들이 관심있어 하는 건, 축구와 우주. 2/14(화) 떨어진 체력 올리느라 고생중. 2/15(수) 지금차(좌), 옛날차(우) 옛날차는 회사에 팔아먹어서 가끔씩 봄. 하지만 3월 초, 부산으로 완전히 보내버림 ㅠㅠ 2/16(목) 퇴근 후 저녁 먹으러~ 2/17(금) 회사 의전용 차량 찾아다니는 중. eq900 ㅋㅋ 2/18(토) 동탄에 사는 와이프 친구네가 놀러옴. 인간관계론에 이어, 자기관리론도 완독! 2/19(일) 오랜만에 이케아 방문. 딸랑구 침대 매트리스 구매. (이때부터 슬슬 기억이 난다.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 느낌)

일상 이야기 2023.03.07

230206-12 주간 일상

2/6(월) 방 배치 또 바꿈. 요 배치가 현재(23년 3월 초)까지 계속 이어지는 중! 업무상 미팅 잘(?) 마치고 복귀 중. 2/7(화) 그동안 잘 사용했던 자전거 정비 거치대. 출근길에 친구네 집에 버려(?)두고 옴. 가끔 들리는 회사 건물 지하 콩나물국밥집. 항상 오징어콩나물국밥만 먹음. ... 며칠 스킵 됨 ㅠㅠ ... 2/12(일) 올해 첫 필드 라이딩.. 늦잠자서 허겁지겁 가는 중. 힘들었다... https://youtu.be/P7zX4CFlsfY https://youtu.be/Z-eB9D7VRzg 그리고... 거의 완성되어 가는 서재.

일상 이야기 2023.03.07

230123-29 주간 일상

설 연휴 continued.... 1/23(월) 처가(전남 장성) 근처에 있는 큰 카페. Walking Towner - 워킹 타우너 무슨 의미인지 ㅋ 가격은 꽤 쎔. 처조카 중학교 입학 선물 사주러 롯데아울렛 고고~ 설 연휴는 1/24 (화) 까지였는데... 24일 어마어마한 한파가 예상되어, 23일 심야 귀경을 택함;; 1/24(화) 전날 출발한 귀경길. 행담도 휴게소 근처의 눈폭풍. 바쁜 와중에도 꾸역꾸역 한 권 또 읽음 1/26(목) 쇼파용 노트북 테이블의 컨셉. 키보드는 아래, 화면은 위에 있어야 한다. 그래야 고개가 아래로 꺾이지 않고 편하게 사용가능. 2023년 마지막 눈이 내렸다. ㅠㅠ 눈썰매 출동! 1/28(토) 온가족 독서 모임. 투썸플레이스. 겨우내 운동을 쉰 결과. 비트코인 떡락같은 ..

일상 이야기 2023.03.06

230116-22 주간 일상

1/17(화) 시에나 차량 검사 받으러 가는 길 https://dwnc.me/19 시에나, 뒤늦은 종합 검사 얼마전 집으로 날아온 '자동차 검사 기간 경과 2차 경고문'을 보고 서둘러 검사를 맡기로 합니다. 시에나 차량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걸 진작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정신없이 살다보니 기한이 지 www.dwnc.me 태생적으로 우월한 유전자인 만큼, 클래식카가 될 때까지 오래 소장해 볼 생각. 구글 픽셀6 프로 카메라의 놀라운 성능. 1/19(목) 업무 미팅으로 FMTC (Future Mobility Technology Center) 방문. 잘 되면 좋겠는데, 명분 만드는 게 관건. 1/20(금) 00:36 배치 또 바꿈 ㅋ 집이 좁으니 참 ㅠㅠ 2023 설 귀성길!!! 내려가는 중 들린 안산휴게소에..

일상 이야기 2023.03.06

230109-15 주간 일상

1/10(화) 어떻게 하면 쇼파에서 노트북을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고민중. 1/11(수) 딸랑구 생일 1/12(목) 쇼파위에서의 편리한 노트북 사용법 탐구중. 1/14(토) 아이들 데리고 카페 옴. 해안로 근처 그럭저럭 봐줄만한 카페. 한창 방 배치 바꾸던 시절. (많을 땐 1주일에 2번도 바꿈) 1/15(일) 신시아. 뭐하러 갔는지 생각이 안남. (3층인걸 보니, 서점 갔었나?)

일상 이야기 2023.03.06

230101(일)-08(일) 주간 일상

오늘, 2023년 3월 5일.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며 블로그 시작한게 22년 11월 초. 그로부터 4개월이 흘렀다. 23년 시작되며 '벌써 2달이나 지났잖아?' 싶었었는데, 어느 새 2달이 더 지나갔다. 포스팅은 뭐 거의 안썼고; 다시 한 번 깊은 반성을 해보며, 올해 1월 부터 주간 일상글을 뒤늦게나마 올려본다. ---- 1/2(월) 윤루카스 라는 유튜버 영상에 소개된 '인플레이션'이라는 책. 이해가 잘 안되는 구석이 많아, 보다가 접음. 집 앞 약국 가는 길에 찍은 사진. '스타타워'라는 건물에 입점한 '스타벅스'와 '스타약국' 1/5(목) 초등학교 방학식 끝나고 점심 식사 중. 사진 속 아이는 오빠를 기다리는 7세 유치원생. 1/7(토) 부모님과 천안에서 만나 1박 2일 여행을 했다. 독립기념관 ..

일상 이야기 2023.03.05

화상회의용 캠 구매 - 유프로 프리미엄 액션캠

코로나가 활개를 치기 시작한 지 만 3년이 지났네요. 재택근무니 뭐니 하며, 근무 환경도 예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저 역시 화상회의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화상회의를 하며 노트북 기본 카메라도 써봤고, 5~6만원짜리 usb 화상캠도 사용해 봤는데요. 화질/화각이 항상 뭔가 부족했습니다. 머릿속엔 '더 나은거 없나?' 하는 생각이 사라지질 않았어요. 최근엔 액션캠을 화상회의용으로 사용중입니다. 자전거 라이딩 촬영용으로 구매한 DJI Action2 입니다. 가격은 50~60선이었던것 같아요. 가격만큼 화질도 좋고, 화각이 넓습니다. 넓은 화각이 좋은 이유는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촬영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크기는 작은데 고성능이라, 장시간 사용 시 발열이 좀 있는게 문제입니다. 평소 화상회의용으로 세팅해 사용..

구매 후기 2023.03.04

공유기 교체 (티피링크 Archer C80)

몇 년만에 공유기 교체 타이밍이 찾아왔습니다. 5~6년 전, 그러니까 2016~17년 쯤. 낮은 비용으로 고급 공유기를 소유하는게 유행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뭔 얘기냐구요? 집에 인터넷을 설치하면 공유기를 하나 줍니다. 그게 있어야 집안에서 wi-fi를 잡을 수 있거든요. 미국의 T-Mobile 이라는 통신사도 가입자들에게 공유기 줬나봅니다. 그런데, 겉에 적힌 모델명만 다를 뿐(TM-AC1900), 하드웨어는 ASUS라는 회사의 고급 공유기(RT-AC68U)와 동일한거에요. 물론, 소프트웨어는 T-Mobile용이 설치되 있어서, 공유기로써의 기본기능 정도만 사용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소프트웨어를 ASUS용으로 교체하면 ASUS의 고급 공유기가 되는 마법을 부릴 수 있었던 겁니다. 당시엔 IT기기에 ..

구매 후기 2023.03.04

시에나, 뒤늦은 종합 검사

얼마전 집으로 날아온 '자동차 검사 기간 경과 2차 경고문'을 보고 서둘러 검사를 맡기로 합니다. 시에나 차량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걸 진작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정신없이 살다보니 기한이 지난줄도 몰랐습니다. 22년 11월 28일 기준으로 앞/뒤 한 달 씩, 총 두 달 동안이 기간이었는데, 오늘이 1월 17일이니 20일 정도 지난 셈입니다. 당일에 검사 가능한 곳이 별로 없어 집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골랐습니다. 기아오토큐 동안산서비스. 서해안고속도로 매송IC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갈 땐, '팔곡일반산업단지'를, 올 땐 '각골공원'쪽을 거치는 반시계방향 루트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오토큐와 함께 운영하는 검사소네요. 입구에서 내려 고객대기실에 들어가 대기합니다. 직원분이 알아서 차를 줄..

일상 이야기 2023.01.17

고지혈증 약 복용 시작 - 리바젯정 10/10mg

작년 말에는 이런저런 정형외과적 부상 + 급성 부비동염으로 고생을 했었는데, 이번엔 콜레스테롤이 문제네요. 작년 마지막 날 12월 31일.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직장인으로서 건강보험공단에서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검진을 연도가 바뀌기 전에 받아야 했었고, 고혈압 약을 복용한 이후부터 1년에 1~2번 씩 정기적으로 받아오던 검진도 시기를 한참 지났던 터라 겸사겸사 해서 받았네요. 공단 검진만 했으면 무료인데, 혈압 때문에 받아왔던 검진에 항목들 몇 가지가 추가되어서 3만 얼마 정도 비용이 나왔었습니다. 여튼, 검진 결과는 1월 초에 이메일로 통보되어 왔습니다.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콜레스테롤 수치들이 정상 범위를 벗어난 것 외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왔네요. 뒤이어 한 달 치 고혈압약을 받으러 방문한..

일상 이야기 2023.01.14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 THINK and GROW RICH

참 재미있는 책이다. 부의 비밀은 이 책 전체에서 적어도 100번은 언급된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콕 집어 언급되지는 않을 것이다. 당신이 준비된 사람이라면, 최소한 한 장마다 한 번 이상은 그 비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준비된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이 책에서 설명하지 않는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알아내야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 기회를 빼앗고 싶진 않다.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면, 이 책 어디에서든 그 비밀이 튀어나와 당당히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다. 그 신호를 첫 번째 장에서 감지하든 마지막 장에서 감지하든... 수수께끼 같은 얘기가 초반에 계속 나온다. '비밀이 뭘까 대체?' '뭐길래 어디서든 튀어나올 수 있다는 걸까?' 그렇게 궁금함을 품은 채 읽어나가던 중, 전체 432 ..

일상 이야기 2023.01.14

노트북 침대테이블 VISVI VT-K8 구입

쇼파에 앉아 노트북을 하려고 구매한 카멜 노트북 베드 테이블 ND600. https://www.dwnc.me/14 카멜 노트북 베드 테이블 ND600 구입 작년 11~12월 동안 방 배치 바꾼다고 그렇게 난리 법석을 떨었건만, 요즘 들어 쇼파에 앉아 컴퓨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남는 모니터암을 활용하는 쪽으로 머릴 굴려봤지만, 여러 www.dwnc.me 스토퍼가 너무 왼쪽으로 치우쳐있는 점이 불만이었습니다. 부족한 점을 보완해줄만한 제품을 찾아봅니다. 노트북을 중앙쯤에 올려둘 수 있는 제품은 많지만, 마우스까지 떨어지지 않게 잡아주는 제품은 많지 않네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 골라 보았습니다. 주문한 지 하루만에 제품이 왔습니다. 가로 폭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600mm 세로 폭은 450m..

일상 이야기 2023.01.12

카멜 노트북 베드 테이블 ND600 구입

작년 11~12월 동안 방 배치 바꾼다고 그렇게 난리 법석을 떨었건만, 요즘 들어 쇼파에 앉아 컴퓨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남는 모니터암을 활용하는 쪽으로 머릴 굴려봤지만, 여러 제약 사항들 때문에 딱히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진 않네요. 그러다가 침대위에서 사용하는 미니 테이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찾아보니 이미 제품이 있네요. 그것도 노트북 사용을 타깃으로 한!! 바로 질렀습니다. 가로폭 52cm 랑 60cm 짜리가 있는데 큰 걸 선택했고, 99% 조립된 상태로 배송되어 왔습니다. 상판을 기울였을 때 노트북과 마우스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막아주는 스토퍼를 직접 끼워주는게 조립 과정의 전부네요. 상판 사이즈는 너무 크지도 그렇다고 작지도 않고 딱 적당합니다. 그런데 스토퍼의 위치가 애매합니다..

구매 후기 2023.01.10

221211 갈비뼈 골절

벌써 한 달 전 얘기입니다만, 갈비뼈가 부러졌습니다. 자전거 때문에요. 자전거 때문이라 하면, 타다가 넘어졌나보다 생각하기 쉬운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https://www.dwnc.me/10 서재 리뉴얼 (221124-29) 발디딜 틈이 없다 컴퓨터, 스마트로라, 금고, 자전거 등을 비롯해 얼마 전 거실에서 쫓겨난 워킹패드까지.. 온갖 잡다한 물건들이 입주해 있는 서재 모습입니다. 이 지경이 되니, 방에 잘 안들어 www.dwnc.me 지난 11월에 했던 서재 리뉴얼 이후로도 방 배치를 몇 번 더 바꾸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실내용 자전거를 로라에 떼었다 얹었다도 자주 반복하게 되었죠. 'QR 레버 방식'으로 바퀴를 고정하는 자전거는 로라에 얹을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프레임 아..

일상 이야기 2023.01.10

제3경인고속화도로 미납통행료 납부하기

바쁜 나날을 보내던 중, 잠시 여유가 생겨 고속도로 미납통행료를 납부하기로 합니다. 12월 초 집으로 날아온 미납통행료 납부고지서입니다. 시에나 차량 미납건 입니다. 지난 11월 초 쯤, 제3경인고속화도로 물왕 톨게이트를 지나면서 미납되었네요. 태양광 충전 방식의 하이패스 단말기를 사용중입니다. 차를 지하주차장에 오래 세워뒀더니 배터리가 다 되서 꺼졌던 것 같습니다. 이미 전원이 꺼진 기기가 충전하라는 알림 따윌 울려줄 리 없었겠지요. 하이패스 통과할 때 단말기 미부착 경고음을 듣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짬 날 때 납부해야지 하며 차일피일 미뤄왔었는데, 아직 납부기한이 지나진 않았네요. 다행입니다. 요즘 시대에 계좌이체 계좌이체가 웬말이냐 싶어, 앱이나 웹사이트 통한 처리 방법이 없나 찾아봤습니다. 아쉽..

일상 이야기 202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