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 월요일 ~ 3/23 목요일
회사 투자 건 & 지인 사망으로 바쁜 주중을 보냈다.
3/24 금요일
동호회 새 로고 탄생.
미술 전공이신 멤버분께서 손수 만들어 주셨다. 굉장히 눈에 잘 띄고 각인되기 쉬운, 예쁜 로고다.
특히,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처럼 느껴지는 배경의 저 디테일은 자전거 좀 타 본 사람이라면 다들 공감할 만한 내용이다.
새 로고에 삘을 받아, 황사 속 불금 라이딩을 조졌다.
3/25 토요일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고기 파티를 하는 것 같다.
3/26 일요일
오래만에 차이나타운에 갔다.
처음 먹어본 하얀 짜장.
일반 짜장과 색깔만 다르고 맛은 비슷할 줄 알았는데, 맛도 꽤 다르고 입맛에 잘 맞았다.
말이 짜장이지, 다른 이름 붙여놨더라면 짜장을 떠올리지 못할 정도였다.
식사 후,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월미도 투어를 했다.
중간에 내려서 월미전통정원 이라는 곳도 둘러봄.
오랜만에 아이들 데리고 '구경'이라는 걸 해봤던 주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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