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33

카니발 KA4 크로스오버파이프 너트 리콜 대상 _ 99,889대 _ 2026.08.12 개시

기아에서 리콜 문자가 하나 왔습니다. 오늘(8/12) 받았는데, 공교롭게도 오늘 날짜로 시작되는 리콜 통지문이네요. 요즘은 이런 것도 우편이 아니라 문자로 오는군요. 딸려 온 통지문을 열어보니 제목이 "리콜 고객 통지문"이고, 오른쪽 위에 빨간 테두리로 "중대리콜 (화재 위험)"이라고 박혀 있습니다. 화재라는 두 글자를 보면 일단 손이 좀 빨라지지요.우리 집 카니발은 2020년식 KA4 3.5 가솔린이고, 작년 11월에 렌트가 끝나면서 명의를 넘겨받은 녀석입니다. 명의 이전하던 이야기는 따로 적어둔 적이 있습니다.https://dwnc.me/150 카니발 렌트 종료 _ 명의 이전, 번호 변경 _ 2025.11.072020년 출고한 카니발 4세대. 만 5년간의 렌트 기간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계약 당..

멀쩡한 V8을 잘랐더니 생긴 일

내 차에는 3.6리터 자연흡기 V6 엔진이 올라가 있다. 탈 때마다 그 부드러운 회전감이 신기해서 무슨 기술이라도 들어있나 싶어 찾아보다가, 원래 V6는 태생적으로 박자가 절뚝거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절뚝거렸다니. 엔진이 무슨 다리를 저는 것도 아니고. 궁금해서 파고들기 시작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재미있는 원리가 숨어 있었다.사이클은 720도다출발점은 단순한 사실 하나다. 4행정 엔진은 흡입, 압축, 폭발, 배기 네 단계를 마치는 데 크랭크축이 두 바퀴를 돈다. 한 사이클이 360도가 아니라 720도라는 얘기다.실린더가 6개라면, 가장 이상적인 그림은 720도 안에 6번의 폭발이 정확히 120도 간격으로 배치되는 것이다. 실린더가 8개라면 720÷8, 즉 90도 간격으로 8번이어야 한다. 이걸 균등점..

자동차 2026.07.15

GLC 반자율 주행 기능 계기판 아이콘

1.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설정된 최대 속도를 넘지 않는 선에서, 앞차량과의 거리를 적절하게 유지하며 주행하는 기능입니다.전방에 차량이 없거나 충분히 멀리 있으면 차량 아이콘에 초록불이 꺼지며, 설정해둔 최대 속도로 달립니다.전방에 차량이 있으면 차량 아이콘이 초록색으로 바뀌며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주행합니다.왼쪽 빨간 테두리의 속도 표지판 아이콘은, 현재 도로의 법정 최대속도입니다. 사진 속 모습은 80km/h 제한 도로라 앞 차량이 78km/h 정도로 달리고 있는 상황이네요. 2. 차로 유지 보조 (Lane Following) 차로의 중앙을 따라 주행하도록 핸들 조향을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좌/우 차선을 인식해 동작하는데, 앞쪽 차량의 진행 방향을 참고하여 좀 더 정확도를 높이도록 구현된..

KA4 카니발 툴레 자전거 캐리어 가로바 교체 (7113, 7114, 757, 7104, 591, 598)

자전거 캐리어용 가로바를 7113 (127cm) 에서 7114 (135cm) 교체하고, 가로바를 루프레일에 고정시키는 풋을 757 에서 7104 (에보 레이즈드 레일)로 변경한 이야기입니다 1년 조금 넘게 카니발 머리에 얹고 사용해온 자전거 캐리어입니다. 언뜻 보면 별 이상 없이 잘 장착된 것 같지만,가로바쪽에 사소한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부분은 차량 우측편 모습인데, 여긴 괜찮습니다.문제는 왼쪽인데요. 앞쪽 가로바의 끝부분에 커버가 없습니다. 정확히는 없는게 아니라 커버를 덮지 못하는 상황인거죠. KA4 카니발 차량은 위에서 내려다보았을 때 루프레일이 앞쪽으로 갈 수록 서로 멀어지는 구조인데요. 제가 사용하던 가로바가 7113 (127cm 짜리) 라서 카니발 차량에 무난하게 사용하기엔 ..

카니발 KA4 미션오일 교체, 브레이크오일 교체, 부동액 및 라디에이터 상부/하부 호스 교체 _ 123699km

https://dwnc.me/153 카니발 KA4 점화플러그 점화코일 엔진오일 교체, ETC 세척 크리닝 _ 122388km25년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 날. 오랜만에 시동을 걸어 주었는데 차가 덜덜덜 거립니다. 증상이 딱 점화플러그 쪽 문제네요. 수명이 다해 점화가 안되는게 원인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사실 1~dwnc.me올해 초 엔진오일, 점화플러그 등 소모성 품목들을 대대적으로 교체해줄 때 한가지 빼먹었던게 있었습니다. 제조사에서는 무교환이라고 주장하는 미션오일인데요. 엔진오일도 최저치에서 한참 모자라게 찍힐 정도로 관리를 제대로 안하고 운행했던 차량이 미션오일을 출고 후 한 번이라도 교환했을리 없겠지요. 언제 한 번 작업 맡기고 와야지 생각만 하고 있던 차에 실행에 옮겨봅니다. 집 근처..

구이수 하체 싹털 - 올바라시

구이수를 가져오고 나서 가장 불편했던 점이 차고가 너무 낮다는 점이었습니다. 외관상으론 그렇게까지 바닥에 붙어있는 느낌이 아닌데, 지하주차장 내려갈때마다 하체가 그르륵 하며 긁히는 소리와 느낌이 마치 어렸을 때 손톱으로 칠판 긁는 소리 들을 때의 느낌과 유사했거든요.그 외에도 하체 부속들에 녹이 꽤 많이 슬어 있다는 점도 거슬리는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2009년 이후에 생산된 차량이라 차체에 녹은 거의 없었지만, 부품들이 문제였어요. 뭐, 로워암이나 활대링크 등 부싱 노후 문제 때문에라도 갈아줘야 하는 소모품들은 녹이 좀 생겨도 별 문제가 아닌데, 그 부속들이 장착되어지는 기준 포인트인 크로스멤버까지도 부식이 심한 상황이었습니다. 엄밀히 보면, 멤버라는 녀석도 떼었다 붙였다 할 수는 있으니 뭐가 문제냐..

카니발 KA4 점화플러그 점화코일 엔진오일 교체, ETC 세척 크리닝 _ 122388km

25년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 날. 오랜만에 시동을 걸어 주었는데 차가 덜덜덜 거립니다. 증상이 딱 점화플러그 쪽 문제네요. 수명이 다해 점화가 안되는게 원인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사실 1~2달 쯤 전에도 시동 직후 같은 증상이 있었는데 좀 놔둬봤더니 괜찮아졌고, 무사히 장거리 운행까지 마쳤었는데요. 이번엔 증상이 사그러들지 않네요. 마침 시간 여유도 있어, 근처 블루핸즈에 입고시켰습니다.다음 날은 1월 1일 신정이니 쉬는 날이고, 그 다음날 담당 정비사분으로부터 연락이 옵니다. 예상대로 점화플러그 및 코일류 교체 필요하다네요. 그리고 엔진 오일이 스틱에 전혀 찍히지 않아 교체가 시급하고(큰일날 뻔!!), 흡기쪽 스로틀바디 청소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고착되서 잘 열리지 않는다고. ㅎㅎ 알아서 ..

카니발 렌트 종료 _ 명의 이전, 번호 변경 _ 2025.11.07

2020년 출고한 카니발 4세대. 만 5년간의 렌트 기간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계약 당시 반납과 인수 둘 다 선택 가능하게 계약을 해 뒀었고, 앞으로도 계속 탈 계획이라 고민 없이 인수하기로 합니다.원래 렌트 차량은 계약 당사자만 인수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당초 제가 대표로 있는 법인 명의로 출고했던 차량이라, 렌트 기간 종료 후 회사 명의로만 이전 가능한 운명이었는데요. 다행히, 렌트 기간 종료 몇 개월 전까지는 렌트 계약자 변경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계약자 변경은 유일하게 법인 대표자에게로만 가능합니다.https://dwnc.me/125 카니발 4세대 (KA4) 입양 이야기1년도 더 지난 아주 늦은 포스팅입니다만, 미니밴 포지션을 담당하던 시에나 차량의 후임이 들어왔습니다.20년 11월 회..

KA4 카니발 17mm 거치대 볼헤드 장착하기

아무리 안드로이드오토나 카플레이 같은 운전 편의 보조기능이 대세라고 한들, 핸드폰 거치가 되지 않은 채로 차를 운전하다 보면 불편한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합니다. 그래서 차량마다 스마트폰 거치대 하나씩을 달아주는데, 유리흡착식 거치대나 송풍구 거치대처럼 거추장스럽거나 어딘가를 막는 방식은 가능한 피하고 있습니다. 잘 찾아보면 빈틈을 잘 활용해 거치대를 거치할 수 있는 제품들이 차종마다 판매 중인데요. 대부분의 거치대가 17mm짜리 둥근 볼헤드와 결합해 사용하는 방식이므로, 차종에 맞게 제작된 거치대용 볼마운트를 찾아보면 됩니다. 이번엔 카니발 차량 전용으로 나온 제품을 구매해봤고, 짬을 내 장착해보기로 합니다. 계기판과 멀티미디어스크린이 하나로 쭉 이어진 구조인 카니발 4세대(ka4) 차량의 경우, 화면..

구이수 미션오일 교체 _ 179816km _ 2025.12.04

구매할 때부터 크게 기대를 했던건 아니지만, 역시나 미션 상태가 그리 썩 좋지는 않습니다.빠르게 변속하면 싱크로가 제 역할을 충분히 해주지 못해 그르륵 하는 갈리는 소리가 나고, 추운날 시동 직후 충분히 예열되기 전까지는 기어를 넣거나 뺄 때 상당히 뻑뻑해서 불편했거든요.싱크로쪽이야 부품이 있어야 조치를 할 수 있는데, 더 이상 생산을 안한다고 하니 답이 없고, 미션오일이라도 교체해서 뻑뻑함이라도 줄여보기로 합니다. 공부를 해보니 겨울철 냉간시에는 미션오일이 반 고체처럼 끈적이는 상태가 되서, 각 단 기어들이 자유롭게 헛돌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데, 그게 주 원인인 것 같았거든요.현대모비스 순정 70W 짜리면 적당하겠다 싶습니다.인터넷으로 시키고 기다리고 하는건 쉽지 않은 일이므로, 근처 부품대리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