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한 집에 차량이 2대 정도는 기본이라 대부분의 아파트는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도 마찬가지. 세대당 1.16대라는 경이로운 주차공간 덕분에 처음 1대는 무료, 2대째는 1만원, 3대째는 10만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한달에 주차비로 10만원을 낼 생각은 없으니, 가장 많이 사용하는 2대까지만 아파트에 주차하고 나머지는 집 근처 주차장에 주차합니다. Top 2에 포함되지 못한 카니발은 10분 거리 공영주차장에 세워둡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꺼내보려는데, 리모컨을 아무리 눌러도 반응이 없네요. 문 손잡이의 버튼을 눌러봐도 마찬가지. 아마 방전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운행했던게 최소 한 달은 된 것 같은데..? 보험 긴급출동을 부르고, 문을 열어보기로 합니다. 문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