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 2

231108(수)

일기를 여기에 쓸까 쓰레드(인스타그램을 서비스하는 메타에서 만든 텍스트 기반의 서비스)에 쓸까 며칠 고민했는데 쓰레드에 써보기로 했다. 작성의 실시간성이 쓰레드쪽이 더 좋아서다. 일기의 지속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꾸준한 실천인데, 하루치를 모아서 저녁쯤 한 방에 쓴다는 것 자체가 이미 실천 가능성을 깎는 행위다. 그래서 잘게 띄엄띄엄 작성이 가능한 스레드에 적어보기로 함.

카테고리 없음 2023.11.09

231107(화)

평소보다 늦게 일어났다. 깰 무렵이 되면 잠이 얕아지기 마련인데 오늘은 달랐다. 일어나기 직전까지 깊은 잠에 들어있던것 같은 느낌이었다. 판매 관련 문의가 들어와 있었다. 언제 배송되냐는 문의랑, 구성품 문의. 구성품 문의에 답을 해주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이 들어왔다. 2개였다. 통관번호 확인하고 나눠 배송해준다는 안내로 주문처리 마무리. 한 시간이나 걸린건 시간낭빈데 개선해야 한다. 생각하는 구조가 달라져야 함. 회사 일로 3~4시간을 보냈다. 학교에 납품하는 ai키트 건. 자금 충당 미협조자 주식 페널티 부과 방식 논의. 차량 견적서 안내. 현금 확보 과정 체크 및 조율 등. 스위칭이 일어날 때 바로 다음 일로 못이어지는 경우 등 시간 효율이 굉장히 떨어진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점점 많아진다. 분명..

카테고리 없음 2023.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