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잘하는 법
수영 잘하는 법 - '모방'보다는 '스스로'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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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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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습 마칠 때 쌤이 말씀하시길,
발차기가 잘 안된다고 더 강하게만 차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봐서 잘 되는 요령을 찾아야 해요.
뭐 대충 이런 내용이었는데요.
제가 평소에 추구하던 방향과 일맥상통한 내용이라 '사이다'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제 생각을 몇 마디 덧붙여봅니다.
빠르게 수영하는 데에 필요한 핵심 두 가지를 꼽으라면, 뭐 다양한 기준이 있겠지만,
1. 저항을 줄이는 것
2. 추진을 잘하는 것
이렇게 구분할 수도 있습니다.
1번은 폼이나 자세를 '모방'하면 될 내용이지만,
2번은 '모방'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2번과 관련해
'특정 시점에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느냐' 라던가
'특정 부위가 어떤 궤적을 그리며 움직이느냐' 등 처럼,
모방할 수 있는 내용들도 분명 존재하고,
이것들을 등한시 해서도 안되겠지만,
'어떤 시점에 어느 부위에 얼마만큼의 힘을 주고 있느냐' 처럼
1. 눈에 보이는 게 아닌 요소.
'찰나의 순간동안 일어나는 미세한 움직임' 처럼
2. 눈으로는 보는게 현실적으로 힘든 요소.
'다른 부분과의 상호 작용에 의해 일어나는 움직임' 처럼
3. 단독적으로 보는 것은 의미 없는 요소.
등과 같은,
모방보다는 스스로의 느낌에 의존해야 하는 내용들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는 뜻이며,
타고난 사람들이야 쉽게 찾겠지만
대부분의 일반 사람들은 노력이 동반되어야 하겠죠.
같은 자세로 반복 숙달만 하는 것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 상태를 기준으로
1. 변화를 줘보고
2. 좀 더 나아졌는지 생각해보기
를 끊임없이 반복하는 '노력'이 핵심 열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