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구매하면 가장 먼저 하는 작업들 중 하나인 앞바퀴 브레이크 디스크 교체 이야기입니다.
고속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순간 핸들로 전해지는 진동. 이번에도 어김없이 당첨이네요.
연식이 좀 된 차량들 위주로 구매하다 보니, 당첨 확률은 50%가 조금 넘는 것 같습니다.

아주 쉽고 간단한 작업이라 회사 직원을 통해 근처 공임나라에 차를 맡겼습니다. 부품 수급도 함께요.
패드 3.6만 + 공임 3만
디스크 9.8만 + 공임 6만
동시작업 할인 : -1만
총 21.4만 입니다.
그런데 작업 중 발견한 특이사항. 활대링크가 빠져 있다더라구요. 잉??

주차장에 내려가 직접 확인해 보았습니다. 빠진 게 아니라 부러져 있네요. 녹 때문에 삭아서 말이죠.
일주일 후, 공임나라에 직접 방문했습니다.


리프트에 올린 김에 하부 상태도 점검해 봅니다. 녹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지만, 20년된 차량임을 감안하면 굉장히 심한 편은 또 아닌 애매한 상태입니다.

가장 많이 녹이 핀 부분은 오른쪽 멤버(프레임) 부분입니다. 몇 번 심하게 긁혔던 탓이지 싶습니다.

파손된 링크는 떼어내줍니다.

부러진 스태빌라이저 링크. 저 부분이 보통 가장 먼저(?) 부러지는 부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새 링크로 조립해주고 작업 마무리.

비용은 부품 22800 x 2(좌우) = 45600원에 공임 45000원 해서 총 90600원이 나왔습니다.
현기차에 비해 악명높은 정비 비용이 드는 르노삼성이라는데, 아직까진(?) 할만합니다.
'자동차 > 2006 르노삼성 뉴 SM5 2.0 M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1년만에 다시 들인 수동변속기 차량 2006 뉴 SM5 M/T (4) | 2025.07.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