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Swimming)
수영 바구니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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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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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달 간 메인(?)으로 사용해오던 루팡 메쉬 수영바구니.
나름 혁신적인 디자인에 끌려 거금 18천원을 주고 영입했으나 두 가지 단점 때문에 원래대로 돌아와야겠다고 벼르고 있었다.
단점 1> 가운데에 어느 정도 내용물이 있어야 중심을 잡는다.
물론, 사진과 같이 가운데에 내용물이 전혀 없어도 신경을 써서 세워두면 쓰러지지는 않지만, 약간의 터치라도 있으면 바로 쓰러져 버린다.
수영장 샤워실 선반 같은 곳에선 약간의 터치는 불가피하기에, 실제로 선반에서 떨어져 샴푸 뚜껑이 박살난 적도 있었다.
또, 차 트렁크에선 내용물이 꽤 들어 있어도 급정거나 급핸들 시 쓰러지는 경우도 있고...
단점 2> 재질이 천이라 물을 많이 머금는다.
탈의실 바닥에서도 물이 뚝뚝, 차 트렁크 바닥도 꽤나 흥건하고.
플라스틱이라면 최소한 바구니 자체가 물을 머금지 않기 때문에 사정이 조금은 낫다.
그래서,
엊그제 마트에 갔을 때 저렴한 바구니 하나 겟~!
그저 손잡이 색이 예쁘다는 이유로 이걸 골랐다. ㅡㅡ;;
면적은 크게 차이나지 않는데
높이는 오히려 기존께 높다.
여튼 이사를 완료하긴 했는데...
사이즈 전혀 생각 안하고 샀더니 습식타월과 바디워시 통이 커서 손잡이가 한 쪽으로 젖혀지질 않고...
사이드에 보조 주머니가 없어서 영역 구분이 전혀 안되어버리네.
원래 목욕 바구니라면 다 그러한건데 왜 이렇게 크게 느껴지는 건지 ㅋ
이번 교체는 잘 한 것 같단 느낌이 도무지 안드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