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대왕날치 일상
10월 일상은 (추석 관계로) 고향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몇 경기 안남은 상황. 이날 경기에서 한화가 두산을 잡아줘야 KIA의 정규시즌 우승이 거의 확실시되는데, 그러질 못해 결국 최종전까지 가서 순위가 결정되었죠.
감기가 걸린 둘째를 데리고 근처 병원에 갔다가 처음 보는 모델의 혈압 측정기가 있길래 재봤습니다. 평소 집 근처 병원에선 최고 혈압이 140~150정도 나와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에 잰 게 정확한 것이길 바래봅니다.
광주송정역에 기차보러 마실 나왔습니다. 고향집에서 차로 10분 거리라 부담도 없고, 첫째 데리고 오면 몇 시간은 그냥 지나가서 좋아요.
KTX-산천으로 사용되다가 SRT쪽에서 사용하게 된 120000번대 열차.
KTX-산천은 10량짜리 두 대를 연결해 운행하기도 하는데, 항상 110000번대랑 140000번대가 한 쌍을 이루는 것 같네요.
광주송정역. 건물 속에 위치해있는 서울역이나 용산역과 달리 채광이 좋고, 일반 열차들도 종종 다니기 때문에 기차 매니아들에겐 구경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광주송정역 바로 옆에 공사중인 아파트. 부모님이 분양을 받으셨는데, 입주를 하실지는 아직 불투명하네요. 만약 입주하시게 되면, 첫째는 할머니집에 오면 매일같이 기차만 바라보고 있겠죠.
광주송정역 서편 주차장의 'KTX 딜카'존이 입니다. 옆에 주차된 Fuel Cell 이라는 문구가 써진 투싼은 아마 수소연료전지차 아닌가 싶습니다. 수소차도 관심이 많은데 충전소도 거의 없고 선택의 폭도 없다시피 해서 아직까진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속도가 120이다, 150이다 해서 위험하고 20이다, 30이다 해서 덜 위험한 건 아닙니다. 장소와 상황에 따라 안전한 속도는 제각각이지요. 고속도로에서 100으로 달리는 것 보다는, 좁은 골목길에서 20~30으로 달리는 게 훨씬 위험하다는 걸 모든 운전자들이 빨리 깨닫게 되면 좋겠습니다.
몇 시간의 기차 구경 후 뻗으신 첫째.
사촌 동생이 오픈한 고깃집에도 왔습니다. (광주 상무지구)
솔직히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이튿날도 광주송정역에 옵니다.;;
<광주송정역 - 광주역 - 장성역 - 광주송정역>의 코스를 짜서, 셔틀열차, 누리로, 무궁화호 시승을 해줍니다.
누리로 휠체어석은 꽤 광활하네요.
장성역은 엘레베이터 설치 공간이 부족해서인지, 기존 계단이 있던 공간에 설치를 해버렸네요. 다행히 사람 한 명 정도는 지나갈 공간은 나옵니다. 거의 승객이 없는 역이라 별 문제는 안될듯 합니다.
동네 식자재 마트 주차장이 왠지 분위기있어 보여서 찰칵. (광산구 도산동 다담식자재마트)
SNS에 광주송정역 사진과 동생네 고깃집 사진을 올렸더니, 광주지역 업체들의 팔로우가 물밀듯이 들어옵니다. 개인적으로 SNS나 블로그가 '홍보 only' 용으로 변질되는게 매우 싫습니다.
아버지가 시골집 밭에서 기르는 닭, 오리, 기러기 등등. 얘네들 덕분에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지요.
처가에 와서도 성묘를 합니다.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ㅎㅎ
완연한 가을이군요.
감(대봉)도 잘 익어가고 있고.. (이 때가 10월 초)
처가집 주변 산책로. 여기만 오면 시골에서 유유자적하며 살고싶다는 생각이... ^^
킥보드 타다가 한 번 얼굴 한 번 쓸었(?)답니다. 눈 안다친게 천만 다행.
이틀 연속 기차역 방문 탓인지, 몸살 감기에 걸려 결국 병원엘 방문했고요.
명절날 밤중에 긴급히 통장정리가 필요해 야간에 영업하는 농협도 찾아가 봤네요. 24시간인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밤 12시까진 확실히 합니다. (비아농협)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사실. 처갓집 옥상에서 KTX와 SRT를 볼 수 있다니!! 지도를 찾아보니 새로 개통된 '호남고속선' 철도더군요.
장성호(장성댐).
그렇게 열흘간의 추석 연휴는 끝이 났습니다.
배곧신도시 생명공원.
10월 중순부터 날씨가 확 추워졌습니다. 여름엔 30대 후반까지 표시되었었는데,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공기압도 떨어지네요.
세차는 평일 저녁이 진리!
어쩌다 보게 된 구글 드라이브 요금제인데요. 한 달에 2400원에 100GB면 안 할 이유가 없네요.
회사에서 보조로 사용중인 스마트폰입니다. 좌측부터 iPhone 6S+, 갤럭시노트3, Nexus5X 입니다. 노트3은 출시된 지 만 4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쌩쌩한 걸 보면, 역시 플래그쉽 스마트폰은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iPhone에도 해당하는 이야깁니다.
카페(날치스)에 자유형 물잡기 모습같다고 올렸더니, 댓글이 대박입니다. 수영 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듯 ^^
철도박물관에 가면 기차 구경하기 좋은 명당이 있습니다. 수도권 근처다 보니 지나다니는 기차의 수도 꽤 많아요.
Nexus6P 케이스는 이녀석으로 최종 정착할 예정.
많이 올라왔네요! 나중에 건물 완공되면 전 과정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퇴근길. 내비게이션의 빠알간 색 줄을 보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우쭐~!
호반3차 점등식도 다녀왔구요.
폰의 오류 같아보이는 증상 때문에 수영 강습을 못 간 적이 있었는데요. 볼륨키 눌러 확인했을 땐 벨소리 설정값이 표시되고, 그걸 펼쳐서 보면,
미디어 볼륨, 알람 볼륨 등도 추가로 표시됩니다. 벨소리와는 달리 '알람'볼륨은 0으로 되어 있네요. 그래서 알람을 못들었습니다. 이건 원래 그런거고, 확인을 잘 했어야 하는데 제 실수라 뭐라 탓을 못합니다.
그런데 쌤에게 걸려온 부재중 전화 2건..!! 알람이야 그렇다 치고 전화벨 소리는 들려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사운드 설정하는 메뉴에 직접 들어가서 확인해 봤더니, 벨소리 볼륨이 0으로 되어 있네요. 메뉴 속에 들어가서 조절하는 볼륨과, 바깥에서 표시되는 볼륨이 따로 놀고 있었던 거죠. 원래 두 값이 항상 같이 오르락내리락 하는게 정상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미스테리입니다.
송도컨벤시아 지하주차장에 가면 이런 구역도 있습니다. 건물 입구와 가까워서 좋네요.
처음 해보는 새아파트 입주인데, 이런 박람회도 있네요.
어느 주말, 이마트 문화센터 두부스테이크 만들기 수업.
인천지하철2호선 검단오류역 끝에 붙어있는 차량기지 구경도 다녀왔습니다.
퇴근길에 함께하는 한국시리즈 두둥!!
이날 1패를 했지만 이후 내리 4연승을 하며 결국 기아타이거즈가 우승을!! ㅠㅠ
대학 친구 결혼식. 특이하게도 야외에서 주례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수영 용품들도 사봤구요.
일이 있어 하루 휴가를 내고 자투리 시간에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에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 역시 평일에 가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것 같아요. (돈이 많아야 가능하단 얘기 ㅜㅜ)
10월 말이 되자. 감(대봉)이 빨갛게 잘 여물었네요. 많은 구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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