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대왕날치 일상
지난 9월 초, 고향 방문 때 들른 나주 영산강 승촌보.
Nexus 6P 단말의 HDR 모드로 찍은 사진(좌)과 일반 모드로 찍은 사진 간 비교입니다. 밝기 차이가 확연한데요. 물론, 일반 모드에서도 노출 수치를 올리면 밝게 촬영이 가능합니다만, 노이즈가 장난 아니게 많아진다는 단점이 있지요. 이 점 하나 때문에, 그 좋다는 아이폰 대신 Nexus 6P를 메인폰으로 사용중입니다.
지난 8월 삼척 해수욕장에서 사용했던 그늘막. 처가집 마당에서 일광욕을 시켜줍니다.
바닷가에 다녀왔던지라 모래를 털어내는 것 또한 관건인데, 가벼운 무게 덕분에 거꾸로 뒤어 몇 번 쳐주면 모래가 한 곳으로 모이기 때문에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고개를 숙여가는 벼.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감나무는 아직 초록빛이네요.
텃밭에 가져다놓은 컨테이너 속에서 내다본 모습입니다. 햇볕이 쨍한 날씨였음에도, HDR 모드 덕분에 안과 밖, 양 쪽 모두 볼만한 밝기로 담을 수 있었습니다.
장성 읍내에서 북쪽으로 가다 보면, 장성댐 조금 못미쳐 호산식당이라고 있는데,
이 집 추어탕 맛이 꽤나 일품입니다.
짧은 고향 방문을 마치고 부천으로 올라가는 길. 호남고속도로 -> 천안논산간고속도로를 타고 진행하다가 남풍세IC에서 진출 후, 43번 국도를 타고 평택(오성IC)쪽으로 넘어가는 지름길이 있습니다. 이날 역시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따라 그 코스를 탔는데, 뜬금없는 교통통제라네요.
http://naver.me/IM9A8Ddk
알고보니 43번 국도를 가로지르는 평택국제대교(공사중) 상판이 붕괴되는 사고 때문이라고 하네요. 새로 개통되는 도로도 즉시 반영될만큼 실시간성이 뛰어난 티맵 조차 저런 정보를 놓쳤다는게 좀 의아하긴 했습니다.
Nexus 6p(좌)와 iPhone6S+ 입니다. 화면 크기는 Nexus 가 5.7인치로 0.2인치만큼 더 큰데, 아래쪽 네비게이션 바 때문에 가용 영역은 오히려 조금 적습니다. 비록 제가 안드로이드 개발자이긴 하지만, 운영체제의 완성도나 보안 등 실사용자에게 의미있는 여러 요소들에 있어 iPhone이 우세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때문에 Nexus를 메인 폰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기본 카메라앱에도 HDR 기능이 있으나 단순히 밝기 차이를 완화시켜주는 수준에 그칠 뿐, Nexus 만큼 근사한 색상의 사진을 찍어주진 못합니다.
여긴 이제 지상 3층쯤 올라왔네요. 땅파기를 할 때만 해도 엄청 큰 규모이지 않겠나 싶었는데, 솟아오른 외형을 보니 그저 조그마한 한 동 짜리 건물이네요. 하긴 부지 면적도 꽤나 좁군요.
부천 상동 홈플러스 2층에 있는 커피숍. 딱히 뭐가 좋다거나 한 건 아니고.. 가끔 들러 라떼 한 잔 하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부류의 인간은 여럿이 한 데 모여 살아가는 이 사회의 구성원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가 되었든 공간만 있으면 주차한다'는 식의 사고 방식은 마이카 붐이 막 시작되던 80년대에나 있을 법한 마인드 아닌가요? 저런 무개념 덕분에 애꿎은 보행자들은 차량 통로로 위험하게 다닐 수 밖에 없습니다.
'ㅏ'자 모양 삼거리에서의 정체 상황입니다. 이럴 땐 앞차와 일정 간격을 떨어뜨린 채 정차하여, 다른 차들이 (사진 오른편) 진출입로로 들어가거나 나오기 불편함이 없게 배려해야겠죠?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참석해야만 하는 토요 강습인데, 알람을 못들어버렸네요.
이유인 즉슨, 알람 볼륨 0인 상태에서 알람이 울렸던 거였습니다. 추측컨대, 며칠 전 쯤 알람이 울릴 때, 화면을 터치하던지 해서 꺼야 하는데, 비몽사몽인 상태에서 볼륨 '-' 키를 눌러 알람 볼륨을 0까지 낮춰버렸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쩐지 요 며칠 간 알람을 들은 기억이 통 없었는데, 모든 실마리가 풀렸네요.
지난 몇 주 간 괜찮았던 공기질이 매우 나쁨으로 바뀌었네요.
미세먼지에 대응 차원에서 샤오미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사용중입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지역을 '중국'으로 설정해야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이 되어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초미세먼지가 무려 50이 넘어야 겨우 '보통'으로 취급되는 중국 기준으로 상태 표시가 되다 보니, 구입 후 처음으로 Common 표시를 보게 되었네요. -_-;;
니로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부공모터스에 들렀습니다. 매뉴얼상 교환 주기는 15000km인데, 고속도로 위주의 주행을 많이 했던걸 구실삼아 차일피일 미루다 17000km 되었을 때 방문했습니다.
첫째와 저녁까지 밖에서 놀아주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재우기 성공~!
뒤이어 승리네 분재에서 토요 강습 멤버들 회식!
분재원에는 곤충들이 많습니다. 메뚜기인가 뭔가가 혼자 날아가다 거미줄에 걸린 모습입니다.
여전한 기차 사랑. 이젠 자동차들까지도 기차처럼 이어서 놉니다.
카톡으로 사진을 보낼 땐, 데이터 부담을 확 줄일 수 있는 고화질(HD) 모드를 추천합니다. 저야 뭐 상관없는데, 외국에서 로밍으로 원본(Full)로 보낸다던가 하는 불상사 등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말씀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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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폰은 'OK Google~' 하고 이야기하면 음성을 듣기 시작합니다. 이 모습을 녹화한 영상을 재생하던 중,
영상 속 'OK Google~!' 이라는 멘트에 폰 스스로가 반응해 버리는군요. 버그라고 보기엔 조금 애매하지만, 여튼 재미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친구와 공동구매한 Spigen 社의 5V 3A USB Type-C 차량용 충전기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Aukey 社의 충전기(우)와의 비교입니다. Spigen 社 제품이 훨씬 세련되었네요.
어느 평일 저녁, 8회 이후 무료 입장을 노리고 방문한 문학 경기장 야구장. 하지만, 몰래 들어간 7회 말 대거 10실점을 하며 역전을 당하는 바람에, 정작 8회가 시작되자 마자 집으로 Go~ 했습니다. 이번 시즌 기아타이거즈에겐 이런 얼빠진듯한 경기가 꽤 있었는데, 덕분에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치루고서야 1위가 결정되는 사상 전례없는 상황을 팬들에게 선사하였죠.
이날 유일하게 건진 건, 만루 홈런 맞는 순간에 중계 화면에 잡힌 모습.
USB Type-C 케이블의 커넥터 특징 하나. 앞 뒤 구분이 없이 아무렇게나 꼽아도 된다는 점.
토요강습 가던 날, 올 여름 이후 처음으로 열선을 틀었습니다.
회사 동료의 지인이 제작한 블루투스 스피커인데, 사업 접는다고 싸게 나온 걸 주변에 10여대 팔아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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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에 이 정도 출력 및 휴대성이면 무조건 지르는 겁니다. 그러면 사용처는 절로 생겨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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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 때마다 경이롭다고 느끼는 영화 제 5원소 삽입곡 Diva Song 으로 청음 테스트도 해보구요.
아는 동생이 보내준 사진입니다. 중국 마켓 판매용인 ix35 인가 뭐 그럴건데,
네이버 스마트 렌즈는 분발해야겠군요.
토요일이라는 어마어마한 황금시간대에 시간을 내서 아파트 사전점검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샤워부스 유리 코팅 시공권인가를 경품으로 받아왔으니 실패한 선택은 아닌게 되었습니다 ㅎ
9월 역시 며칠을 제외하곤 공기가 괜찮았습니다. 푸르른 녹음 사이로 군데 군데 붉은 색이 올라오기 시작하는군요.
와이프가 머리를 하러 가는 동안 애 둘을 모두 전담마크하는 미션이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별 탈 없이 임무 완수했구요.
주말을 보내고 출근하니 컴퓨터에 저런게 붙어있네요. 아주 탁상행정의 정점을 찍고 있는데, 할 말이 참 많지만 귀찮으니 그냥 넘어갑니다.
아파트에 야시장이 열렸습니다. 음식들이 좀 비싼감이 있지만 이런 날 만큼은 그런 것 따지지 않고 즐겁게 먹고 마셔 줍니다.
니로 센터페시아 하단 모습입니다. 뭐가 주렁주렁 많네요.
usb 단자와 aux 단자를 연결해 둔 흰색 케이블의 정체는 블루투스 리시버입니다. 폰이 쏴주는 블루투스 신호를 수신해 FM 주파수로 바꿔 다시 쏴주고 그걸 차량의 라디오로 받아 듣는 방식의 블루투스 리시버들이 많은데요. 진정한 리시버는 블루투스 신호를 받아 aux 연결로 쏴주는 방식입니다. 근데 이 방식의 제품이 시중에 잘 없네요. 라디오 없는 차는 잘 없지만, aux 단자 없는 차는 상대적으로 많아서일것 같습니다. aux 단자가 있는 차량이라면 블루투스 수신 기능도 탑재되어 있을ㅈ확률도 높을 테구요.
아주 오랜만에 새벽 수영을 갔다가 출근하는 길입니다. 9월에도 새벽 수영은 5번 갔습니다. -_-;; 7시 초반임에도 남부순환로 정체는 정말 쩔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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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구글~! 이라는 멘트로 호출하는 구글의 음성인식은 정말 쏠쏠한 것 같습니다.
니로 긴급제동보조시스템 작동 요건에 대한 매뉴얼 상 설명입니다.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꽤 되실 듯 하여...
깊고 맑은 소리. 질렀습니다.
미세먼지는 중국 탓도 있지만, 우리 자체의 문제도 적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새벽수영 가는 길. 매일 해뜨는 시각은 짧아지니 일 년에 몇 번 밖에 볼 수 없는 장면이네요.
Android 가 8.0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어쩌다 구내식당 메뉴 괜찮게 나올때마다 주변에 사진을 찍어 돌렸더니, 반응이 격하더군요. 어떻게 저런 클라스가 가능하냐며..
광명역 승강장. 사진 연습.
얼마전 오디오를 구매했던터라, 마트에 들렀을 때 오디오를 팔길래 가격을 살펴봤습니다. 저 모델도 눈여겨 봤던 모델인데, 인터넷 최저가 대비 10만원 가량 비싸네요. ㄷㄷㄷ
전날 올라오셨던 할머니가 하루만에 내려가신다고 대성통곡 중인 1호님.
사전 점검때 발견한건데, 요즘 아파트들은 공유기도 내장되어 있는가 봅니다. 사실이라면 정말 굿굿!!
사전 점검 때 식사하러 근처 상가로 나왔다가... 이미지가 너무 뒷골목(?) 같길래 담아봤습니다. 아.. 뒷골목이라기보다는 홍콩의 빼곡한 빌딩숲 속에서 볼 수 있는 모습 같다고 보는게 적절할지도요.
사전점검 둘째 날 목격한 광경. 한데 모아놓고 간 걸 보니 양심은 조금 있었나본데, 버릴 곳이 마땅치 않았나 봅니다. 그렇다고 그게 정당화의 이유가 될 순 없겠죠.
아파트 입주자카페에 올라온 불만(?)인데요. 지성에선 잘 보이지 않는 옥상에 올려진 실외기 때문에 자기 집에서 내려다보는 뷰가 나쁘다는 불만입니다. 저게 어째서 불만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구글 포토가 영상 하나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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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포토에 업로드한 영상들을 편집하여 하나의 영상으로 뽑아준건데, 영상을 올리며 사람을 태그하거나 한 적은 전혀 없었고, 순전히 구글 포토가 동일 인물로 인식을 해서 영상들을 추려 낸 것입이다.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요즘 뜨는 플로팅 타입 네비게이션처럼 스마트폰을 거치할 묘안이 없나 곰곰히 연구중입니다.
초컬릿 좀 하나 먹으려는데 참 난감한 상황.
알리 익스프레스엔 정말 없는게 없네요. 니로 전용 Android 카오디오를 팔고 있습니다. (니로를 중국에선 안팔텐데...)
이 날이 아마 29일. 신고를 하나 하려고 열어봤더니 마지막 날짜가 27일이네요. 메모리카드 포맷을 일정 기간 하지 않으면, 예전 영상을 더 이상 못지우나 봅니다. 주기적인 포맷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9월 한 달 동안 공사 진척이 많이 되었네요. 앞으로 훨씬 높아질테니 이제부턴 세로로 촬영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2017년 황금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첫째날 새벽 일찌감치 고향에 왔습니다..
니로는 여전히 준수한 연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마어마하게 큰 완도산 전복.
거짓말 조금 보태서 애들 머리만한 나주배도 실물로 보구요.
1호님은 작용 반작용의 법칙이 뭔지 직접 시범을 보여주네요.
여기까지가 9월의 마지막 날, 황금 연휴 1일차까지의 이야기입니다. 이후 이야기는 10월 일상 이야기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