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대왕날치 일상
올해부턴 일상 이야기도 간단히 해보려고 한다. 매일 매일 빠짐없이 기록하는 것은 불가능할테니, 한 달치 일들을 한꺼번에 기록하는 '월기'(?) 형식으로 해 볼 예정.
새해를 맞아 첫째에게 장난감을 사주러 감.
올해 두 살이 된 니로. 뒷모습 만큼은 웬만해서 꿀리지 않는다.
니로는 ECU 업데이트인가 공지가 떠서 해주고
날씨가 조금만 포근해진다 싶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의 공습.
몇 년 째 신고 있는지 모를 회사 사무실용 슬리퍼. 저렇게 떨어지면 본드로 붙여서 계속 신음.
출근할 때 본 '진짜 뒷문'이 달린 마을 버스.
송내 남부역 번화가. 간판만 화려하지 찾는 이는 없다.
간만에 공기가 깨끗했던 어느 날.
출근길. 막히는 우회전 전용 차로를 이용하지 않고 좌회전 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얌체들 단속 중.
퇴근 무렵 가산동 '수출의 다리'.
회사 건물 맞은 편에 건물 하나가 올라가고 있다. 완공되는 모습을 타임랩스로 만들어보려고 꾸준히 촬영해주고 있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시게이트 외장 하드를 구매했다. 집에 데스크탑 컴퓨터 없이 지낸지 오래되었고, 노트북들도 ssd라 용량이 크지 않아, 고용량 영상 등을 저장하려면 외장 하드 하나쯤은 필수다.
두둥. 둘째가 태어났다. 첫 진통이 시작된 지 두 시간 만에.
그래서, 당분간은 첫째와 함께 둘이 지내는 걸로..
첫째 어린이집 등원 시켜주는 중. 역시 니로는 뒷모습 밖에 찍을 게 없어.
요샌 너도 나도 에탄올 워셔액을 만든다. 이젠 모비스에서도 만드네.
에탄올 워셔액은 정확히 소주 냄새와 같지만, 냄새 없는 '메탄올' 워셔액이 몸에는 훨씬 안좋다고 한다.
산후조리원에서 바라다 본 풍경. (부천 상동)
2년 가까이 제 역할을 잘 해주고 있는 짭프로(SJ-4000). 7~8만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되는데, 2~3만원짜리 짭짭프로는 절대 사지 말자.
<세차를 너무 안했어.jpg>
차에 몇 가지 간단히 해주었는데,
2.4V 차량용 듀얼 충전기 장착.
그리고 승리가 선물해 준 알로이 페달 장착.
금요일 오후, 첫째 하원 시간에 맞춰 기다리는 중.
그리고 차를 타고 그대로 지하철 보러...
그렇게 정처없이 여기저기 떠돌다, 니로를 출고한 회사 앞 대리점 앞을 지나기도..
금요일 퇴근 시간에 회사 앞엔 대체 왜 갔던 걸까.
햄버거 주문 후 행복해하는 중.
냠냠.
철도박물관 방문.
이제 둘이 가면 피자 한 판은 소화 가능.
어느 일요일. 용산에 있는 맛집엘 갔더니 쉬는 날이네 ㅠㅠ
용산 아이파크몰에 들러 아쉬운대로 떼우고
ITX-청춘을 타고 용산 - 청량리 왕복.
그렇게 싸돌아다니고 집에 오다가, 날치스 멤버들과 긴급 회동.
즐거웠음.
술 한잔 했으니 대리를 불러야것제?
<엄마 없는 동안 만큼은 내 세상.jpg>
산후조리원이 너무 건조해서, 19900원짜리 초소형 가습기를 하나 사왔다. 저렴하지만 제 역할은 충분히 해주더구만.
눈이 온 어느 날.
<추우니까 모든 장치 풀 가동.jpg>
산후조리원 면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엘리베이터에서..
이 날도 눈이 왔다. 주변의 높은 건물들 덕분에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느낌이다.
청라지구에 있는 '키즈카페 딸기가 좋아' 방문.
고층 건물이 즐비한 이 느낌도 나쁘진 않다.
이것도 색감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키즈카페에서 팔던 과자. 직접 만들어 먹어야 한다는 건 함정. ㅠ
산후조리원 면회 후 귀가하는 길.
강추위가 몰아치던 어느 날.
추울 수록 연비는 떨어지고..
솔직히 뒷모습은 니로 승 아닌가?
회사에서 구정 선물이 나왔다.
엄마가 돌아올 날이 머지 않았다. 아기 침대 조립 중.
이러지 말자.
화면 보호기 괜찮은 걸 발견했다. 신기하게도 Mac 전용이고, 구글 플러스에 올라온 사진들 중 '좋아요'를 많이 받은 사진들만 선별해 랜덤으로 뿌려주는 방식이다. 사진들이 하나같이 주옥같다. https://plus.google.com/featuredphotos
연말정산 때문에 오랜만에 윈도우 깔린 노트북 개시.
세월아.. 네월아.. 속터짐.
산후조리원 퇴실.
출생 신고를 하러 동사무소 방문.
내비게이션으로 쓸 G패드(일명, 불법패드) 중고 거래를 위해 대기중.
키즈 카페에서의 식사.
이번 구정 연휴는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집에서 보냈다.
광명역. KTX 구경.
산후조리용 미역국 제조.
키즈카페 갔다가 친구네 집 방문.
이렇게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뷰.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