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늦게 일어났다. 깰 무렵이 되면 잠이 얕아지기 마련인데 오늘은 달랐다. 일어나기 직전까지 깊은 잠에 들어있던것 같은 느낌이었다. 판매 관련 문의가 들어와 있었다. 언제 배송되냐는 문의랑, 구성품 문의. 구성품 문의에 답을 해주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이 들어왔다. 2개였다. 통관번호 확인하고 나눠 배송해준다는 안내로 주문처리 마무리. 한 시간이나 걸린건 시간낭빈데 개선해야 한다. 생각하는 구조가 달라져야 함. 회사 일로 3~4시간을 보냈다. 학교에 납품하는 ai키트 건. 자금 충당 미협조자 주식 페널티 부과 방식 논의. 차량 견적서 안내. 현금 확보 과정 체크 및 조율 등. 스위칭이 일어날 때 바로 다음 일로 못이어지는 경우 등 시간 효율이 굉장히 떨어진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점점 많아진다.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