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대회 출사 - 제2회 광복70주년 나라사랑 독도사랑 전국마스터즈 종합수영대회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좀 특이한 수영대회.
장거리/경영/수구 세 종류의 경기를 모두 하는 대회였다.
지인이 출전하신다고 하여 사진/동영상 촬영을 해주러 다녀왔다.
문학박태환수영장 구경은 보너스로..
문학경기장 정문.
정문 바로 우측이 수영장.
수영장 주차장은 만차라 종합경기장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 길.
생각보다 입구가 좁네?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수영장 정문은 반대쪽에 따로 있었다.
보이는 곳은 관중석으로 진입하기 위한 여러 출입구들 중 하나.
생각외로 좁은 수영장 주차장.
조금만 더 가면 충분한 공간이 있는데 그 조금을 걷기 싫어서 이렇게 이중 주차를 하는 습성은 얼른 버려야 할 듯 하다.
드디어 경기장 입성.
멋지다..
경기장 전체 모습은 파노라마로..
관중석이 양쪽에 있어 관람석도 상당히 여유있는 편이었다.
오늘 사진 촬영의 주 목적인 지인의 워밍업 모습.
상당한 실력자라 기대가 큼~!!
경기는 시작되고... (장거리 경기가 먼저)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치고나가..
역영을 펼치며 15바퀴를 완영하고..
1위로 피니쉬하며 뿅망치를 맞는다..
(원래 뿅망치는 14바퀴 돌면 한 바퀴 남았다고 쳐주는건데 뭔가 착오가 있었던듯..)
다행히 한 바퀴 더 도는 불상사는 안생김.
이어서 다음 조의 경기.
이 조는 같이 강습받으시는 분들 그리고 어찌 저찌해서 알게된 분들이 출전하심.
출발!
초반엔 턴하러 들어오는 선수와 턴하고 나가는 선수가 겹치며 붐비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한다.
(반대편 턴 지점은 썰렁~)
그렇게 각자의 페이스대로 몇 바퀴 돌며 다들 자기 자리를 찾아간다..
아래부턴 역영하는 모습들..
장거리 경기는 그렇게 끝이 나고..
이번엔 경영 차례.
심판진들도 정석대로 배치되고..
최종적으로 중요 사항들 리마인드.
내가 예전에 다녔던 수영장 선생님께서 학생부 코치를 하고 계시는데, 마침 이번 대회에 학생들을 데리고 출전을 하셨길래 사진을 찍어드리기로 했다.
위 사진은 사전 테스트 겸 찍어본건데, 마침 등록선수들이라 스타트를 제법 잘해서 꽤 멋지게 찍혔다.
아래 사진들은 선생님이 지도하시는 시흥국민체육센터(시흥시설관리공단) 선수들. 최대한 얼굴 안나오게 스타트와 영법 사진들 위주로 몇 장 올려본다.
얘들아 화이팅~!!!!!
개인적으로 스케쥴이 있어 촬영은 접영-배영까지만...
이렇게 수영대회 사진을 찍으러 갈 기회는 정말 드물기 때문에 중간에 나와야 하는건 꽤 아쉬웠다.
박태환수영장의 좋은 채광 덕에 사진들이 전반적으로 괜찮게 나온 건 그나마 좀 위안이다 ㅎㅎ
촬영 중간에 잠시 뒤로 체중을 싣고 기대 있었더니, 의자가 저렇게 뒤로 밀려버리네...
(끝)